좌충우돌 담임 이야기 ‘엽기 김샘’ 화제
한 초등학교 교사의 좌충우돌 담임 이야기 ‘엽기 김샘’이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. 무안청계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상채 교사(53)가 그 주인공이다. 380쪽 분량의 이 책에는 ‘초등 샘의 거꾸로 세상보기’ 란 부제로 김 교사의 교사생활 중 일 년간(2019. 3.~2020. 2.)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. 책은 3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텔링이다.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과 자전적 이야기, 미술적 시각으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거꾸로 의 세계관이 고스